제주도 성산 도렐 / 플레이스캠프 도렐 베이커리 빵 거의 다 먹어본 후기

도렐 빵 거의 다 먹어본 후기...

플레이스캠프에 투숙하면 10% 할인해줘요.

 

첫날은 저녁에 방문했더니 빵은 다 팔리고 초코칩 쿠키만 하나 남아있더라고요. 

초코칩쿠키는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었는데 먹은 사진을 못찾겠네요

호두가 많이 들어있어서 고소했습니다

2층이 있어요.

첫날 아침은 오메기베이글과 까눌레, 

그리고 아메리카노를 먹었습니다. 

후기보면 다들 오메기 베이글을 먹길래 제일 먼저 먹었어요. 

쫄깃한 베이글에 팥 앙금을 발라 먹는건데 맛있더라고요? 다른 빵 다 먹어보면 마지막으로 한번 더 먹어야지 했는데 :9 게으름뱅이라 못먹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좀 아쉽네요.

까눌레는 그냥 까눌레 

아메리카노는 맛있었어요.

 

두번째는 바게트랑 유명한 너티클라우드

다들 너티클라우드가 엄청 달고 막 당충전되는 기분이다 이런 후기였는데

저는.... 글쎄요... 넘 쓰고.... 제 입맛엔 아니더라고요 ㅠ

좀 마시다가 못먹겠어서 바게트를 찍어먹었어요.

빵을 바게트 사길 잘했지... 

세번째는 소세지빵이랑 케그 + 아메리카노

소세지빵은 맛있는 소세지빵

케그는 빵안에 에그마요랑 딸기쨈이 들어있대서 궁금했는데

딸기쨈은 끝에 조금 들어있어요. 에그마요가 맛있더라고요.

아침 일찍 갔더니 빵이 쌓여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후후

블랙치스톤과 아메리카노

현무암 닮은 빵이라는데, 위에 울퉁불퉁한건 견과류고요. 

치즈빵인데 치즈가 매콤했어요. JMT

이 사진보니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팔았네요...?

저건 안먹었는데....?

궁금해서 사본 만다린디

귤 주스 입니다. 얼음컵 같이 줘요. 

음료 종류 많은데 저는 아메리카노를 그렇게 마셨네요. 

마지막으로 앙버터 + 아메리카노

안에 보면 오메기인지.. 암튼 팥 앙금이랑 앙버터가 들어있어요. 

저 앙버터빵 첨먹어봤거든요

근데.. 원래 이런 맛인지 모르겠는데 넘 느끼했습니다 ㅠ 

그래도 팥앙금이 맛있더라고요.

 

다시 간다면 저는 블랙치스톤이랑 오메기베이글을 꼭 다시 먹을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