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rry Cloud 9

깔끔한 느낌의 수제버거집입니다. 보기만 해도 햄버거 느낌이 나는 로고가 귀엽네요. 햄버거 종류가 많은데요. 저는 가장 기본인 에딕트 버거를 세트로 주문했어요. 친구는 쉬림프를 좋아해서 쉬림프 버거 세트를 주문했고요. 쉐이크로 변경할까 했는데 배가 많이 고픈 상태가 아니라 그냥 콜라를 선택했습니다. 감튀도 추가요금내면 변경 가능해요! 매장 구석에 손 닦을 수 있는 세면대가 있어서 좋았어요. 드디어 나온 음식!!! 음료는 캔으로 나오고 얼음컵을 같이 줍니다. 엄청 두툼한 버거와 맛있어 보이는 감튀!! 하얗게 뿌려진게 소금인가 했는데 갈릭 시즈닝인 것 같았어요. 막 튀겨 나와서 따끈하고 맛있었습니다 ㅠㅠㅠ 빵에 ADDICT라고 박혀있네요 ㅇㅅㅇ ㅋㅋㅋ 얼음 많이 넣어줘서 좋고 뚱캔이라 좋고 아주 맘에 들었습니..

친구가 맛있는 양갈비집을 소개해줬습니다. 들어오자마자 뭘 시켜야 할 지 모르겠어서 메뉴판 정독하고 있는데 친구가 세트메뉴를 시키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3명이서 B세트를 주문했어요. 꽃빵연유 대신 금액을 추가해서 꿔바로우로 변경도 가능해요~ 저희는 꿔바로우를 먹었습니다. 고기가 나오기 전 셋팅 양배추 무침이 양파절임이 정말 맛있더라고요 고기고기 오른쪽에 마늘 보이시나요 :> 고기!!!! 고기는 사장님께서 구워주시기도 하고, 바쁘실때는 어떻게 구워라 알려주시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옆에 양고기 굽는 방법이 적혀있고요. 꽃빵연유는 왜있나 했더니 쌈을 싸서 먹으라고 있는거였더라고요. 1단계 2단계 3단계로 먹는 방법이 다 다른데 먹을때마다 환상이었습니다 고기!!!!!!!!!!!! 꿔바로우입니다. 원래 알던..

명동에 호캉스 하러 갔다가 아점으로 훠궈를 먹으러 하이디라오에 다녀왔습니다. 영업시간이 꽤 길더라고요. 새벽 5시까지라니.... 예전에는 뭐 네일아트도 해주고 그랬다던데 제가 갔을 때는 코로나 때문에 안한다고 하더라고요. 직원이 아이패드로 메뉴를 보여주면서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 칸이 4개로 나눠져 있어서 총 4가지 소스를 주문 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저는 청유마라훠궈로 하나만 주문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내용인데요. 뭐 별로 안넣은 것 같은데....생각보다 가격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 그리고 합계가 6인분이라니... 이제 본건데 어이가 없네요..... 난 혼자 먹었는데... 그리고 소스바도 돈을 따로 받습니다. 근데 다음에 가더라도 똑같은 구성으로 주문할 것 같아요 탕은 이렇게 나옵니다. 대추는 왜 넣어..

산본 중심상가에 새로 생긴 원조 부안집에 다녀왔습니다. 인터넷에서 후기 사진을 보자마자 헉!! 여긴 가야해!! 소리가 절로 나오는 곳이었습니다. 가운데 이렇게 불이 들어가고, 불을 중심으로 소스와 반찬을 셋팅해줍니다. 처음에는 목살 1, 삼겹살1, 쫀득살1을 주문했습니다. 사진에는 뭔진 기억안나지만 아무튼 2인분이 올라가있고요. 두껍고 큼직하니 너무 맛있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또 마늘과 콩나물, 파김치를 참기름까지 뿌려서 저렇게 올려주는데, 저 사이드는 안뜨거운지 하나도 안익고, 나중에 불 위에 올려야 맛있게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파김치 맛집이라더니, 진짜 맛있더라고요. 추가로 삼겹살1, 목살 1인분을 더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목살이 너무 맛있었어요 :) 또 먹고싶다... 그리고 추가 주문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