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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제주도 맛집 (8)
Cherry Cloud 9
아침을 먹기위해서 거의 오픈 시간에 맞춰서 다녀왔습니다. 보말전 파는 곳은 많이 못본 것 같은데 여기에 딱 보말전을 판다고 해서 다녀오게 되었어요. 보말이 들어간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요. 저희는 얼큰이보말칼국수, 거북손보말칼국수, 보말전 이렇게 3가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거북손... 저는 처음 들어봤는데 엄마가 먹어보고 싶었던 거라며 주문하셨네요. 동네 맛집인지 가게에서 주문하고 먹는 내내 포장손님이 많더라고요 제일 먼저 나온 보말전!!! 보말이 아주 많이 들어가있고 반죽도 쫄깃쫄깃하고 맛있었어요. 너무 맛있어서 칼국수 나오기전에 거의 다 먹었던 것 같아요 :p 하나는 안매운 칼국수고 하나는 얼큰한 칼국수인데 사진으로 봐서는 뭐가 뭔지 잘 모르겠고.... 오른쪽이 약간 붉은거보니 얘가 얼큰한 것 같네요..
금능해수욕장에서 차로 5분도 걸리지 않는 곳에 해물라면 맛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2층에 있는 금능상회 문어요리가 맛있을 것 같았는데 오후에 5시쯤 갔는데 문어가 품절되어서.... 주방쪽은 사람이 못앉고 소품같은걸 팔더라고요. 해물라면과 전복버터구이를 먹어봤습니다. 해물라면은 해물이 가득가득하고요. 문어 품절이라 죄송하다고 남은 문어 다리를 넣어주셨어요 ㅎㅎ... 근데 문어가 진짜 너무 맛있어서,,, 문어 품절인게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라면도 칼칼하고 맛있었어요!! 한 이틀은 계속 생각나는 맛 :p 버터전복구이는 모두가 아는 그 맛일 듯 합니다.. 따듯할 때 드세요 또먹고싶다. 다음에 가면 11시 오픈 때 가서 문어 요리 부시고 와야겠어요.
제주도 공항 근처에 있는 도토리키친입니다. 10시 오픈이고요. 웨이팅이 긴 편이라고 그래서 저는 오픈 20분 전에 들어가서 줄 섰어요. 제 뒷 팀까지 딱 한번에 들어올 수 있었고 그 이후로는 예약 시스템에 번호 남겨놓고 대기하시더라고요. 대기가 꽤 많아져서 저희 음식 나올때 쯤 오신 분들은 1시간 이상 기다리셔야 한다고 했네요. 그래도 줄 안서고 핸드폰으로 연락이 가니 좋은 것 같아요. 청귤소바가 메인 메뉴고요. 1인 1메뉴 주문해야 합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이 테이블마다 적혀있어요. 저희는 1번세트 2번세트 그리고 단품으로 주문했고요. 사이드메뉴 둘다 맛있더라고요~~~~ 귀여운 도토리 로고가 새겨진 식기 :> 깔끔한 육수에 상큼한 청귤이 더해져서 너무 맛있었어요. 부모님 두분 다 맛있다고 먹어본 소바중..
제주김만복 동문시장점입니다. 여기도 숙소 근처라 그냥 간단한 간식 먹는다는 느낌으로 포장해오려고 다녀왔어요. 하도 제주도에가면 김만복 김밥을 먹으라는 말을 많이들어서ㅋㅋㅋㅋㅋ 다녀와봤습니다. 메뉴는 몇가지 없고요. 젤유면한게 만복이네김밥같고 오징어무침이랑 꼭 먹으라길래 그렇게 한개씩 주문해서 포장해왔습니다. 모형인줄 알았는데 지금보니 찐 음식인가 보네요 캐릭터가 그려진 종이봉투에 포장해주시고요. 들고오느라 봉투가 많이 구겨졌네요. 김밥과 오징어무침입니다! 가운데는 포실포실한 계란말이가 들어있었고요. 오징어무침에는 오징어랑 단무지가 들어있어요. 김밥만 먹기엔 좀 심심한 것 같고 두개를 꼭 세트로 먹어야 겠더라고요. 한세트를 혼자 먹기엔 질릴 것 같고 너무 많아서 세명쯤 다른 음식이랑 같이해서 나눠먹으면 좋..
숙소 근처에 맛집을 찾아보다가 보말칼국수를 파는 곳이 있어서 와봤어요. 영업시간이 오후 5시 까지로 생각보다 짧아서 4시 반 전에 부랴부랴 다녀왔네요. 저희가 마지막 손님이었어요. 엄마랑 둘이 갔는데 둘다 배가 엄청 고픈건 아니었어서 도담밥과 보말칼국수 1개씩 주문했습니다. 보말죽이랑 만두도 팔고 음료종류도 있어요. 갈비꿀꿀 매콤꿀꿀이 뭔가했더니 안에 돼지고기가 들어있더라고요. 보말칼국수도 처음 먹어봤는데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제주도 취다선 리조트 근처에 있는 온더스톤입니다. 카페인데 수제버거도 판다고 해서 해변길 걷다가 들어갔어요. 카페 근처에 꽃도 피고... 연못도 있고 좋더라고요 저 뒤에 있는 하얀 집들은 펜션인 듯 버거 종류가 정말 많은데 저는 흑돼지 버거를 주문했어요!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에 올라가야 테이블이 있더라고요. 셀프바 흑돼지 버거!!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 꽤 높게 쌓여있습니다 양파가 많이 들어가있어서 좋았어요. 소스는 매콤! 감튀에 케챱 뿌려먹는걸 좋아하는데 저 소스에 찍어먹으니 맛있더라고요. 창가에 앉으면 이런 바다 뷰를 보면서 수제버거를 즐기실 수 있어요 :) 저 올레길 걷느라 덥고 힘들었는데 바다 좋은 뷰를 보면서 맛있는 수제버거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원래는 여기를 갈 생각이 아니었는데, 점심 먹으러 가다가 덥고 습하고 비가 살짝 내리기까지 해서 눈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왔어요. 들어와서 찾아보니 꽤 유명한 곳인 것 같더라고요 가게 이름에 맞게 전복 요리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아보카도 비빔밥이 제일 유명한 것 같고 국수도 궁금했지만.... 왕전복 초밥을 같이 시켰어요. 마지막 날이니까 그냥 많이 먹자! 하고 시켰던 것 같아요 깍두기와 아보카도 비빔밥 위에 올라가는 재료들이 정말 다양합니다 :> 뒤에 보면 소스가 있는데 그걸 뿌려서 비벼먹으라고 하시더라고요 전복초밥! 사진이 비교군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실제로 보면 진짜 컸어요. 전복 초밥 한 3피스 먹으면 적당히 배부를 정도 될 것 같아요. 비빔밥도 양 많고 초밥도 양이많아서 비빔밥을 좀 남겼지만 둘다..
제주도 성산 플레이스캠프 근처 흑돼지삼겹살 파는 봉기네 깡통구이에 다녀왔어요. 흑돼지는 혼밥하기가 쉽지 않은데, 혼밥은 안받아주는 곳이 더 많잖아요? ㅠ 근데 봉기네깡통구이는 혼밥도 환영하면서 받아주시더라고요. 저는 5시쯤 좀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손님이 안계시긴 했어요. 편하게 먹으라고 구석자리 안내해주셨습니다. 흑돼지생삼겹 1인분이랑 차돌된장찌개를 주문했습니다! 김치랑 콩나물무침 그리고 옥수수마카로니를 올려주시더라고요. 구워먹으면 맛있대요. 쌈채소, 무쌈, 파채, 명이나물도 함께 나와요. 다 구워진 고기! 와 된장찌개 사실 전 고기를 혼자 구워먹으러 간게 처음인데요. 고기 1인분은 양이 적더라고요? ㅎㅎ 근데 1인분을 더 시키자니 된장찌개 남기기가 아까워서 ㅠㅠ 다음에 간다면 고기를 2인분 시키고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