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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제주도 혼밥 (8)
Cherry Cloud 9
제주도 취다선 리조트 근처에 있는 온더스톤입니다. 카페인데 수제버거도 판다고 해서 해변길 걷다가 들어갔어요. 카페 근처에 꽃도 피고... 연못도 있고 좋더라고요 저 뒤에 있는 하얀 집들은 펜션인 듯 버거 종류가 정말 많은데 저는 흑돼지 버거를 주문했어요!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에 올라가야 테이블이 있더라고요. 셀프바 흑돼지 버거!!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 꽤 높게 쌓여있습니다 양파가 많이 들어가있어서 좋았어요. 소스는 매콤! 감튀에 케챱 뿌려먹는걸 좋아하는데 저 소스에 찍어먹으니 맛있더라고요. 창가에 앉으면 이런 바다 뷰를 보면서 수제버거를 즐기실 수 있어요 :) 저 올레길 걷느라 덥고 힘들었는데 바다 좋은 뷰를 보면서 맛있는 수제버거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원래는 여기를 갈 생각이 아니었는데, 점심 먹으러 가다가 덥고 습하고 비가 살짝 내리기까지 해서 눈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왔어요. 들어와서 찾아보니 꽤 유명한 곳인 것 같더라고요 가게 이름에 맞게 전복 요리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아보카도 비빔밥이 제일 유명한 것 같고 국수도 궁금했지만.... 왕전복 초밥을 같이 시켰어요. 마지막 날이니까 그냥 많이 먹자! 하고 시켰던 것 같아요 깍두기와 아보카도 비빔밥 위에 올라가는 재료들이 정말 다양합니다 :> 뒤에 보면 소스가 있는데 그걸 뿌려서 비벼먹으라고 하시더라고요 전복초밥! 사진이 비교군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실제로 보면 진짜 컸어요. 전복 초밥 한 3피스 먹으면 적당히 배부를 정도 될 것 같아요. 비빔밥도 양 많고 초밥도 양이많아서 비빔밥을 좀 남겼지만 둘다..
제주도 남쪽 이중섭거리 근처에 혼밥 가능한 새서울 두루치기 입니다. 제주도에 왔으니 흑돼지 요리를 다양하게 먹고 가겠다는 의지로 왔어요 ㅋㅋㅋ 1인분에 6천원으로 아주 저렴한 가격이기도 해요! 제주도에서 뭐 하나 시켜먹으려면 1인분에 만원은 생각해야하는데, 볶음밥까지 만원도 안되는 가격이라니....! 상차림!!! 생각보다 양이 꽤 되었어요. 사진보니 또 먹고싶다... 야채가 다양하게 들어있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고기에 콩나물에 파채 무채 같이 싸서 먹으면 환상! 공기밥이 너무 생각났지만 볶음밥을 먹겠다는 의지로 참았네요 ㅠ 혼밥은 이게 넘 슬픔... 고기를 어느정도 먹고나서 볶음밥을 추가하면 볶음밥을 볶아주세요! 밥을 추가하니까 다시 1인분으로 된 느낌! 엄청 배불렀어요. 너무 만족했던 식사였습니다 :..
제주도 성산 플레이스 캠프 근처에 있는 착한마녀김밥입니다. 분식 워낙 좋아하는데 이곳 김밥이 맛있다는 후기를 보고선 찾아갔어요. 해물라면도 팔길래 해물라면이랑 치즈김밥을 주문했습니다. 콩나물인지 숙주인지 잘 모르겠는데 넘 좋아! 해물라면에는 가리비랑 조개류, 오징어 등이 들어있었어요. 그리고 치즈김밥 진짜 맛있더라고요!! 배불러서 두개 다 못먹고 온게 아쉬울정도 ㅠㅠ 혼밥은 이게 넘 슬프네요.
제주도 성산 광치기 해변 쪽에 고등어쌈밥집이 있습니다. 가게 이름이 고등어쌈밥이고요. 3년전 여기서 먹은 간장게장이 너무 생각나서 다시 찾았습니다. 방문 전 1인 식사가 되는지 궁금해서 블로그를 뒤져봤는데 얘기가 다 달라서 아침 10시쯤인가 가게에 전화해서 여쭤봤어요. 다행히 된다고 하네요! 아마 손님이 별로 없고 바쁘지 않아서 가능했던 것 같기도해요. 쌈채소를 진짜 많이 주시더라고요 :) 김치도 맛있고 무도 맛있고 고등어도 맛있고 간장게장도 맛있었어요~ 다먹고나서는 바로 옆에있는 스타벅스에서 디저트를 먹었습니다. 스벅 창가에 성산일출봉이 보여요 제주한라봉블랙티블랜디드 저는 펄프씹히는거 싫어하는데 펄프가 많더라고요. 전 별로였어요 ㅠ 그리고 제주에서만 판다는 티라미수는 그냥 티라미수맛이었어요
플레이스 캠프 내에 있는 스피닝울프입니다. 치킨이랑 피자, 맥주 술 등 을 파는 펍입니다. 여기도 투숙객은 10% 할인해줬던 것 같아요. 예전에 친구랑 여기 왔을 때 먹었던 토핑을 직접 올려먹은 피자였나? 그게 맛있었던 기억이 나서 왔는데 없어졌나보더라고요.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메뉴가 자주 바뀌나봐요. 예전 블로그 글 보면 울프치킨도 반마리도 판매하고 그랬던 것 같은데 제가 갔을 때는 없더라고요. 화려한 네온사인 코로나때문인지 뭔지 2층은 막아뒀더라고요. 전 울프치킨이랑 레드락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울프치킨은 깐풍기맛이나고요. 순살입니다. 여기는 공연도 하고 그런 펍이었는데, 망할 코로나 ^^ 플레이스 캠프가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여기도 혼술하시는 분들 많았어요. 피자를 못먹어본게 아쉽네요
플레이스 캠프 내에 있는 폼포코 식당입니다. 식당 앞에 핀 수국이 예쁘더라고요. 여기도 매장 앞에 메뉴판이 있어요. 주문을 하고나면 수저를 가져다주세요. 첫 날은 흑돼지나베랑 잭다니엘허니하이볼을 먹었어요. 다른 블로그 후기 보니 딱새우나베를 그렇게 많이 시켜드시던데, 저는 딱새우 까기 귀찮아서 흑돼지나베를 시켰습니다. ㅎㅎㅎ 근데 맛있더라고요!!!! 밥시킬걸 고민했는데 1인이 먹기는 양이 좀 많아서 배불러서 밥은 못먹었네요. 제 글 보고 가시는 분들 밥이랑 같이 드셔주세요... 투숙객은 10%할인도 해주고 포인트도 적립해줘요. 할인도 받고 다른날 또 올거라 포인트도 적립했어요. 두번째는 날 밝을 때 방문했어요. 바질라면이 맛있다는 후기를 보고 먹으러 갔는데 품절이라 토마토라면과 한라토닉을 주문했어요. 토..
플레이스 캠프 내에 있는 샤오츠입니다. 매장 앞에 메뉴판이 붙어있어요. 수요일 휴무이고요. 전 국물 탄탄면을 먹었습니다. 딤섬이나 튀긴만두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혼자가니 메뉴를 다양하게 시키지 못하는게 젤 아쉽네요. 땅콩 가루로 보이는 가루가 올라가있어요. 그냥 먹었을때 새콤한 맛이 좀 나서 저는 적응이 잘 안됐는데 계속 먹다보니 먹을 만 하더라고요. 맛있게 먹는 방법에 흑식초를 넣어먹으라고 되어있는데, 저는 입맛에 안맞아서 그냥 먹었습니다. 지금보니 파가 많이 들어있었네요. 면이 굵은 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