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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산 플레이스캠프 7박 묵은 후기 / 1인 숙소 / Playce camp / 액티비티 후기 본문
제주도 여행을 가기로 마음먹고 제일 먼저 한 일이 숙소 정하기였는데,
차 없는 뚜벅이 + 편하게 쉬고 싶음 + 숙소 여러번 옮기기 싫음 + 1인실이지만 비싸면 안돼 등등의 조건 때문에
예~~~전에 다녀온 플레이스캠프를 다시 예약했어요.
1인실이지만 가격이 엄청 비싸지도 않고, 무엇보다 6박을 투숙하면 1박을 무료 추가로 사용이 가능했거든요.
그래서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standard plus 3박과 일반 뷰인 standard 4박으로 총 7박을 예약했습니다.
+ 숙소 내부에 편의점 카페 여러 식당들이 모여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뭐 필요할 때나 숙소에서 쉬다가 멀리 나가기 귀찮을게 뻔했기 때문에... 걸어서 1~2분 거리에 모든 시설들이 있다는게 정말 큰 장점이었습니다. 편의시설 이용 후기는 따로 적을 예정입니다.
먼저 standard plus 방입니다.
사실 성산일출봉뷰지만 되게 조그맣게 보이진 않을까 했는데 정말 크게 보여서 깜짝 놀랬어요.
3일 내내 심심하면 커튼 열어두고 바다와 성산일출봉을 보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
뷰가 너무 좋아서 침대에 누워서 일출을 볼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전 새벽에 알람 맞춰놔도 눈뜨면 대낮이더라고요?
이 방은 단점이.... 캐리어를 펴 놓을 공간이 좀 좁았어요
침대 옆에 저 공간에 캐리어를 둘 수 있었는데 왔다갔다 하기가 좀 불편하더라고요.
근데 뭐, 저는 침대에서만 뒹굴거려서,,,, 그냥 조금 불편했다 정도
책상에는 심심할 때 읽을 수 있게 잡지가 있고, 방명록을 남길 수 있는 노트도 있었어요.
그 옆에는 세면대가 따로 있고요.
휴지랑 드라이어 비누 샴푸 그리고 삼다수를 매일 1병씩 주시더라고요.
화장실입니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저렇게 제공되는데, 우드향이라 해야하나, 아무튼 향이 너무 좋아서 사고싶더라고요.
숙소 창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 (+ 줌)
이곳에서 3박을 머문 후 standard 실로 이사했어요.
standard실은 창문이 작아요
그래도 이런 뷰를 볼 수 있습니다. 저 무대에서 공연을 한다면 이곳이 방구석 1열일텐데 :)
똑같이 방안에 세면대가 있고요.
책상은 있지만 의자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방바닥이 넓어서 좋더라고요.
이곳에서도 편하게 4박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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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심심하면 책을 읽을 수 있게 책 대여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어요.
저도 책을 몇권 빌려다가 방안에서 카페에서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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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캠프를 추천하는 이유중 하나는 각종 액티비티인데요.
캠프 안에 원데이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여러가지 야외 활동을 같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더라고요.
저는 오름 야간 트래킹이랑 명상 원데이 클래스를 수강했어요.
명상 클래스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카드 뽑는 것도 있는데,
불안했던 마음을 진정 시켜주고 응원받는 기분이 들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야간 오름 트래킹은 해 질 때 쯤 가니 사람도 별로 없고 '
위에 올라가서 해 지는 것도 보고
구름이 갑자기 많이 껴서 별은 못봤지만
그래도 언제 제가 저녁에 오름에 올라보겠어요.
사실 이 액티비티 아니었으면 오름도 안갔을 것 같은데...
조용하고 힐링되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아요.
이 외에도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는데 제 스케쥴과 안맞았어서 아쉬웠어요.
또 가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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