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rry Cloud 9

[Postcrossing] 2021년 01월 포스트크로싱 후기 본문

Postcards/Postcrossing

[Postcrossing] 2021년 01월 포스트크로싱 후기

체리구름 2021. 1. 31. 21:33
728x90
반응형

2020년 12월, 처음 포스트크로싱을 접한 이후로 열정이 샘솟아 다양한 포스트크로싱 활동을 했다. 

12월 초 ~ 오늘 (21.01.31) 까지 약 170장의 엽서를 적어 보냈다.. 

분명 한달에 많아야 5장으로 예상하고 시작한 취미가 어마 어마하게 커져버렸다.

 

다른 활동들은 일단 나중에 포스팅 할 예정이고, 

오늘은 공식 포스트크로싱의 2021년 01월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 

 

2021년 01월 31일 기준,

총 4개의 엽서가 도착했다는 소식을 들었고, 5장의 엽서가 여행중이며, 나는 1개의 엽서를 받았다. 

여행중인 5장을 제외하고, 12월 초에 중국으로 보낸 엽서 2장이 만기가 되어버렸다.  

 

처음 주소를 뽑고 61일이 지나면 만기 처리가 되어, 새 엽서를 보낼 수 있게 된다. 

사실 어제까지만해도 3개가 만기였는데 오늘 이탈리아에서 엽서를 받았다고 등록해줘서 이제 2개만 남았다.

어떻게 바로 옆 중국을 비행기 타고 가는데 이렇게 오래 걸리나 싶다... 

 

(연말에 도착할 줄 알고 새해 인사를 적었던 중국 엽서의 후기를 볼 수 있다.)

cherrycloud.tistory.com/22?category=453773 

 

[Postcrossing] 2020년 12월 포스트크로싱 후기

Post Crossing : 해외에 있는 사람들과 엽서를 교환하는 것 우연히 Post Crossing에 대해 알게 되었다. 어렸을 때 종종 펜팔을 해보려고 시도했지만 편지지를 채우는데 너무 어려워서 몇 번 시도하고 끝

cherrycloud.tistory.com

 

무튼, 이번달에도 총 5장의 엽서를 적어 보냈다. 

 

이번에도 보낼 수 있는 나라가 골고루 뽑혔지만, 아쉽게도 어떤 내용을 적어달라는 위시가 없어 내용을 적어 보내는데 조금 난감했다. 나는 자유 주제로 얘기를 하라고하면 무슨 얘기를 해야할지 모르겠다... 결국 자기소개랑 날씨 얘기로 끝내서 조금 아쉽다. 그래도 이번에는 잘 도착하기 바라면서, 먼저 보낸 태국을 제외한 4장을 오늘 우체통에 넣고 왔다. 

 

항공으로 엽서를 보낼 수 있는 나라가 제한되어 있어 매우 아쉽지만, 엽서라도 나 대신 여행보내니 그것 조차 즐겁다. 

얼른 코로나가 사라져 전 세계로 엽서를 보내고 받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728x90
반응형

'Postcards > Postcross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Postcrossing] 2020년 12월 포스트크로싱 후기  (0) 2020.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