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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우표 박물관 다녀온 후기

체리구름 2021. 4. 2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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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크로싱을 시작하고 우표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언젠간 가봐야지 했던 곳.

미루고 미루다 지난 3월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다양한 조형물들이 많았는데요.

누가 뭐 찍어줄 사람도 없어서 그냥 혼자 조용히 사진만 찍고 왔습니다. 

애기들이 이 앞에서 다들 기념사진을 찍더라고요. 

우표박물관 가는 길

입구가 두개인 우체통은 처음 봤습니다!! 

지역우편물과 타지역우편물을 따로 넣게 되어있더라고요. 

우리동네는 입구가 한개뿐이던데... 

 

우표박물관은 지하에 있습니다. 

 

우표박물관 입구 앞에 있던 희망우체통 (뭐하는지 잘 모름)

그리고 카카오프렌즈 우표 조형물

 

 

 

 

2021년 박물관 재개관 이벤트를 하더라고요.

저는 3등이 되길 바랬지만 4등 당첨 ㅎㅎ 

 

 

박물관 입구에서 우측의 엽서를 1장씩 가져가라고 줍니다.

그걸 들고 관람을 하다보면 엽서에 입체감을 입히는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생각보다.... 울퉁불퉁 하게 잘 찍혀나오진 않지만 재밌는 것 같습니다

 

옛날 우표부터 현재 우표까지 스크랩 되어있는 공간입니다. 

엄청 초기의 우표도 확인할 수 있고요. 

하나씩 열어보게 되어있는데 처음보는 우표들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바로 뒤에는 느린우체통이 있습니다!! 

6개월 후, 1년 후 배달되는 우체통인데요.

엽서는 아까 체험했던 고인돌과 펭귄 엽서에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써서 보낼 수 있어요. 

저는 우표를 준비해갔지만 없으신분들은 아마 박물관 입구에서 구매할 수 있는 걸로 압니다. 

참, 우표박물관에는 우표박물관에서만 찍을 수 있는 관광인이 있습니다.

엽서를 넣기 전에 관광인을 엽서에 찍어보내도 좋은 기념품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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